《닥치면 다해》는 막다른 골목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 한 여성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가로 변신한 CEO의 성공 스토리다.

저자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오피스 서비스(Office Service)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이든비즈’를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오피스 서비스업을 시작한지 불과 20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했다.

도대체 그녀는 어떤 ‘무기’를 감추고 있었던 걸까?

사실 엄청난 부채를 안고 이자상환은 커녕 당장 생활비조차 걱정해야 하던 당시 그녀의 처지에 노후 준비는 꿈같은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모두가 ‘다시 시작하기 너무 늦은 나이’라던 50대에 다시 시작했고, 결국 일어섰다.

이미 인간의 기대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는데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오늘도 많은 기업들에서 한창 일할 나이의 40~50대 시니어들이 조기퇴직을 하고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힘들어 하고 있다.

지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당신이라면, 당장 생활비가 없어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이 걱정인 당신이라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좌절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조기퇴직으로 인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당신이라면 겁먹지 말라. 겁먹지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 보라.

“닥치면 다 하게 마련이다.”

아버지의 교통사고, 어머니의 빚잔치, 학교진학 포기, 각종 사업 운영, 친구에게 당한 배신, 모든 것을 앗아간 화재, 보험사와의 외로운 싸움, ‘어깨’들의 협박, 시공업체들과의 마찰…

나열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수많은 시련들이 그녀를 괴롭혔다. 끊임없는 좌절이 한 여성의 정신을 좀 먹었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다. 일단 마음부터 긍정적으로 고쳐먹었다. 심지어 화재가 나서 전 재산이 검은 연기 속에서 사라져갈 때도 그녀는 ‘저 불길과 함께 모든 액운이 날아갈 것이다’라고 자위하며 이를 악물었다.

전문업체에서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각종 작업을 직접 배우고 부딪혀 현실화시켰다. 건물이 부채꼴 모양으로 생겨 설계가 어렵다는 시공업체의 이야기에 직접 설계도면을 그렸고, 시공업체가 손사래 치던 미세한 실리콘 작업을 밤새 혼자 마무리했으며, 심지어 사다리를 놓고 천장에 올라가 작업해야 하는 네트워크 공사까지 본인의 힘으로 해냈다.

“태어날 때부터 능력을 갖추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단지 하지 않을 뿐이다. 겁먹지 말고 뭐든 시도해 보라. 원한다면 뭐든 할 수 있다. 밑져야 본전 아닌가? 시도하지도 않은 채 못한다고 주저앉지 말라. 해보고 안 되면 그만 두면 된다. 시도하는 동안 당신의 능력은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조금이라도 성장해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다음에 또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어느새 그걸 해낼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이 시도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점이다.” – 본문 中

이처럼 저자의 주장은 매우 단순명료하다.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혀 보라는 것이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되는 사업이 없어요”, “언제 불경기가 끝날까요”, “먹고살기 힘들어요”라는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희망적인 얘기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나약함에 일침을 던진다.

“해보긴 했어요?”


『안세연』

오피스 서비스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이든비즈의 창업자이며 경영자다. 15년 전 고시원 사업을 시작으로 ‘공간 활용’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공간임대사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평범한 아줌마로 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에게 호된 고난이 닥친다. 쓰나미처럼 한꺼번에 몰아닥친 악재로 인해 빈털터리가 되어 보증금 1,000만 원짜리 월세집을 전전해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살의 유혹을 뿌리치고 50대 나이로 과감히 사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돈’도 ‘빽’도 ‘스펙’도 없는 그녀였지만, 오직 끈질긴 집념과 열정 하나로 외국계 거대 보험회사를 상대로 싸워 이겼으며, 직접 설계 도면을 그리는 것은 물론 페인트칠, 랜(LAN)설비 공사, 실리콘 작업 등 남자들도 하기 힘든 일들을 직접 해나가며 사업을 확장시켰다.

오피스 서비스업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서울 요지에 13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했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좁은 한국 땅을 넘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 책을 집어 든 당신도 할 수 있다. 단지 시도하지 않았을 뿐이다. 내가 경험한 일들을 통해서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돌이켜 보면 정말 처절하리만큼 아프고 힘든 일들이었지만, 그 경험들이야말로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시금석(試金石)이었다. 어떤 이들은 내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그 어려운 일들을 다 해결해냈느냐고 묻는다.그러나 나는 “어느 누구라도 닥치면 다 해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서문 中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는 인복이 참 많은 사람이다. 조폭의 우두머리라는 사람도 내게는 고마운 사람 아니겠는가. 그 와중에 그렇게 시원하게 인정하고 물러나 주었으니 말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에는 완전히 ‘깡다구’ 하나로 버텼던 것 같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으니 오직 ‘깡’으로 이를 악물고 해결해 나갔던 것이다. 조직폭력배나 막무가내로 드러눕는 인부가 무섭다고 피하기만 했다면 오늘의 나는 없을 것이다.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겁내지 말고 부딪쳐 밀고 나가면 반드시 해결점이 보이기 마련이다.

<PART 1. 당당하게 맞서 싸워라> 깡다구 빼면 시체다 中

자신이 모르는 일은 절대 손대지 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물론 너무 터무니없이 부딪히면 안 되겠지만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신선한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다 알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자라면서 배우고 공부하고 내외면의 성장을 동시에 해나가는 것이다. 모르면 공부하면 되고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된다.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단, 철저한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만 되어 있다면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PART 2.끈질기게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새로운 도전, 건강식품 가게 中

나는 그럴수록 늘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다녔다. 20년 전에 배웠던 경매를 다시 공부하면서 경매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여 전국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서울에서 광양, 구미, 광주, 대구, 전주, 군산, 목포, 강릉 등 전국 방방곡곡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지금 같으면 여행 삼아 하루씩 숙박도 하고 구경도 하면서 다녔겠지만 그 때는 너무도 절실했고 놀러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반드시 당일로 돌아오곤 했다. 아마 1년 정도를 그렇게 미친 듯 돌아다녔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뭔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먼저 배우고 공부했다.

친구 집에 신세 지고 있던 어느 날 외국 나갔던 친구네가 갑자기 돌아오게 되었다. 입국하는 당일 온다는 연락을 받고 갑자기 갈 곳이 없어서 고시원으로 들어갔다. 고시원에서 몇 개월 생활을 하면서 보증금 1,000만 원짜리 월세 집을 얻어 이사했다.

<PART 3.성공하고 싶다면 변화를 즐겨라> 행동하지 않는 꿈은 꿀 가치도 없다 中

정부에서도 실업 대책에 대한 일환으로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점차 강화하고 있으니 그 또한 우리에겐 기회다. 오피스 서비스업은 이젠 세계적인 추세다.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하면 비즈니스 센터에 첫 둥지를 트는 것이 이젠 보편화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페이스북 역시 모 비즈니스 센터에 한국 법인 사무실을 두었다. 우리 센터도 최근 외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을 타진하는 문의가 간간이 들어온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를 차별화하여 특화된 아이템으로 전문화시킬 수도 있고, 같은 아이템이라도 거기에 덧붙여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모든 것들이 모양을 갖추고 경쟁력을 갖출 때 어떤 어려운 시기에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불경기라서 사업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그에 맞는 사업 아이템과 운영 노하우, 그리고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어볼 필요가 있다.


서문 – 행동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05

PART 1 당당하게 맞서 싸워라

1_ 화마도 앗아가지 못한 나의 열정 15

2_ 쇠는 두드릴수록 더 단단해진다 20

3_ 나쁜 일은 쓰나미처럼 한꺼번에 몰려온다 24

4_ 전문가가 따로 있나?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32

5_ 전문가가 따로 있나? – 다윗의 승리 39

6_ 깡다구 빼면 시체다 43

PART 2 끈질기게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1_ 스무살 처녀, 드넓은 세상에 홀로 서다 51

2_ 새로운 도전, 건강식품 가게 56

3_ 시작이 반이다 62

4_ 다시 찾아온 기회, 또 한 번의 좌절 67

5_ 마르지 않는 월급통장, 연봉 1억 만들기 73

6_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자 77

PART 3 성공하고 싶다면 변화를 즐겨라

1_ 변하지 못하면 죽는다 85

2_ 겁먹지 말고 시도하라 90

3_ 왕년에 한 가닥 안 해본 사람 없다 95

4_ 행동하지 않는 꿈은 꿀 가치도 없다 101

5_ 정확하고 빠른 결정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준다 106

6_ 말이 씨 된다 111

PART 4 따라만 해도 미래가 보장되는 인생의 지혜

1_ 사람이 자산이다 119

2_ 긍정으론 부족하다, 초긍정! 125

3_ 어머니의 눈물 131

4_ 생각을 바꾸면 기회가 온다 137

5_ 한가할수록 바쁘게 살아라 143

6_ 프로가 되라! 철저한 자기관리가 생명이다 149

PART 5 우연한 성공은 없다

1_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157

2_ 나의 가장 소중한 자산, 전화번호 리스트 162

3_ 운명은 스스로 만든다 166

4_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라 171

5_ 할부거래 절대로 하지 마라 175

6_ 스스로를 디자인하라 180

PART 6 제2의 인생, 세계를 꿈꾸는 여자

1_ 60만 원의 기적 189

2_ 아무리 불경기라도 되는 사업은 있다 194

3_ 선택의 순간은 쉴 새 없이 온다 199

4_ 그래도 살아볼 만한 세상이다 205

5_ 당신의 노후는 행복하십니까? 210

6_ 행복한 영혼, 아름다운 삶을 꿈꾸다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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